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예천군

예천군, 행복씨앗마을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예천군,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 2개소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대심리 커뮤니티 및 아트마을 조성’과 ‘천하명당 10승지 초가이엉학교 운영’ 사업이 경북도 주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예천군은 6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공모에 ‘대심리 커뮤니티 및 아트마을 조성’과 ‘천하명당 10승지 초가이엉학교 운영’ 사업 등 선정됨에 따라 도비 1억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심리 아트마을 조성사업’은 예천읍 대심리에 오래되어 폐허로 있던 정미소를 작품 전시시설, 작은도서관 및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및 취약계층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화전, 사진전 등 문화적 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금당실마을 초가이엉학교 운영’ 사업은 사라져 가는 전통인 초가이엉 문화를 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한 초가이엉학교 운영과 이를 활용해 전국의 초가이엉으로 된 문화재 복원 및 보수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대심정미소’는 자칫 흉물로 남아 지역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오래된 폐건축물이 주민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활용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초가이엉학교’의 경우에도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더불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