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단촌면세촌구보양수장정비 등 주요현안사업장 65개소를 방문해 사업장 추진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금성면신당들용배수로 공사현장과 안계양곡리송곡지정비 공사현장 방문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단북서의성IC회전교차로설치 사업 현장에서는 주민과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고 공론화 해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필요성과 타당성에 맞게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군정추진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