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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주민 주도 공동체마을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농촌 실현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 최종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주민 주도의 공동체마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3일 올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사업으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49건이 신청했다.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사업신청자 발표심사를 통해 신청사업을 평가했다.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은 이번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이다. 출생률이 저조하고 문화·복지 혜택이 부족한 초고령화 농촌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 모동면에 남녀노소,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의 커뮤니티 공간조성과 떠나지 않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농촌생활에 행복감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 사업을 통해 젊고 잠재력과 능력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지역공동체마을을 만들어 행복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농촌재생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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