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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가야문화 중심 대가야 도읍지 위상 되찾는다”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사업 원활한 추진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경상북도와 고령군청에서 곽용환 군수,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사 복원 및 연구 활성화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령군에서는 가야문화의 중심지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 대가야 궁성지 추정 성벽 발굴조사, 대가야 종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야문화 유적에 복원·정비 등 26건 사업에 총사업비 5,084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 중앙부처에 제출해 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곽용환 군수 이날 회의에서“ 가야의 건국신화 재현 복원과 우륵선생 현창사업 및 가야금 관련 학술조사 및 연구, 가야의 정신문화 대한 조사, 연구, 현창, 전승사업의 추진이 요구된다.”며 “아울러 가야사의 물질문화와 정신문화가 균형 있게 규명되어 가야문화의 진정한 모습을 구현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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