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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이야기가 있는 한국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총 12회) 2018년 우리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한국사’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조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서 나의 뿌리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우리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미래를 예측하며, 올바르고 지혜로운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진행됐다.


또한, 자칫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수업을 다양한 매체와 북아트를 활용하여 쉽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호응도도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 엄마가 ‘이야기가 있는 한국사’를 권했을 때, 정말하기 싫었는데, 조선 27대 왕을 노래로 부르며 외우고, 그 당시의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역사 북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었고 역사가 보다 쉽게 이해되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 수업이라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순옥 경산시 가족정책과 과장은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살 수 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며 “우리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산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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