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 환경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과 함께 오는 27일(금)까지 지역 내 음식점·숙박시설 2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여부와 숙박요금제 게시여부, 객실‧침구‧욕실의 청결,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주변 환경정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점검결과 미비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도와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