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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토론식 회의문화 정착으로 군 정책결정 효율성 향상

예천군, 군 간부회의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으로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정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회의를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은 20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정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는 민선7기 취임 후 조직문화를 기존 상하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전환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김학동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군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업무를 공유하는 간부회의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곤충엑스포 개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 것으로 덧붙였다.


특히 군은 간부회의가 토론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간의 관계가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며 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토론식 회의를 통한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업무 공유를 통한 주요 현안의 대처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토론식 회의문화 정착을 통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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