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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19일 10만 번째 방문객 환영 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9일 오후 2시경 올해 10만 번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 10만 번째 방문객에 선정된 황혜정(여, 만53세)씨에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년 무료입장권과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으며, 황 씨는 “1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수목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4일 정식 개원 이후 매주 6∼7,000명이 찾아오는 등 생태관광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한 여름 휴가철 특별운영 기간(7.21∼8.18) 동안 수목원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입장객 대상으로 기념품 추첨행사, 주말 숲속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018년도 방문객 10만 돌파를 계기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즐겁고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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