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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동과학대, 교육부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정원감축 권고 없이 정부 일반재정지원 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과학대학교(학교법인 장춘학원, 총장 권상용)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원감축 권고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과학대는 정원감축 권고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또 각종 특수목적 사업 지원과 학생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진행대학으로서의 정부 교육정책, 경제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특화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안동과학대 권상용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안동과학대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임이 입증됐다. 좋은 결과를 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로부터 주어진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문제점으로 나타난 대학 등급화 및 서열화 등을 개선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규모 조정의 불가피성,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 고등교육 재정 투자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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