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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NO!”

합동점검반 관내 공중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합동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6월 중 3회에 걸쳐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몰래카메라 합동점검반은 김천시, 김천경찰서, 공공기관 및 민간인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합동점검반은 관내 화장실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빈번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이용 시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점검은 첨단 탐지장비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화장실에 예방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생활환경과 김홍연 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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