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풋살구장을 정비해 지난 19일 재개방 했다.
그동안 청소년 풋살구장은 잔디가 마모되고 그물망이 처져 부상의 위험과 미관을 해쳐왔으나 이번에 영덕군이 인조잔디와 그물 교체작업을 실시해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풋살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이용할 수 있다. 단, 팀별 2시간의 이용제한이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054-730-7360)으로 이용신청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누리도록 풋살구장을 관리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