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저명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봉화군은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와 발전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주체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미경, 이홍렬 강사를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 한 바 있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출신인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주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