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최근 지지율이 급상하면서 중앙언론사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 후보측 관계자는 “선관위 후보 등록 전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의 지지율이 30p 전후로 조사되자, 방송사는 물론 중앙 주요일간지에서 연일 오 후보를 취재하고 있다.”면서 “지난 주 오 후보를 취재한 중앙언론사는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MBC 라디오, KBS 등”이며
“특히 TV 조선은 지난 25일 포항까지 내려와 오 후보를 집중 취재하는 등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광역단체장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경북 미래를 염려하는 도민들이 새로운 인물,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힘을 지지율에 보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