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진군

울진군, 농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점검에 나서

행락철대비 운영 및 안전관리 점검으로 서비스수준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의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북면 십이령 마을과 온정 백암온천마을 등 4개소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존 관리하여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매년 체험객이 늘고 있다.




이에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농식품부에서 농어촌공사와 함께 체험․숙박․음식․편의시설 등의 등급심사를 2년 주기로 실시하여 사업자에게는 자발적인 서비스를 유도하고, 이용자에게는 정보제공을 통한 선택의 폭을 넓혀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락 및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울진군에서도 체험시설 및 이용객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고자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사무장 활동비를 보조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보부상들의 애환을 그린 십이령마을의 등금쟁이 축제는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농촌축제로 6년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금년에도 6월 30일 십이령(하당)마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