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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으로 자연 보호와 자원의 소증함 일깨워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의성군 종합환경시설 견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의 소증함을 일깨우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17명은 지난 16일 의성군 종합환경시설(의성읍 오로리 3082소재)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품 선별과정을 견학했다.
 
종합환경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폐기물처리시설(매립장, 소각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을 둘러보며 폐기물과 재활용품 처리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은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하는 날로, 학생들은 실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과정 견학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활용품 선별과정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류하여 배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생활쓰레기 처리과정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관내 유치원·초·중학교 학생과 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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