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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의회. 대구시, 교육청 검사 결과 발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 2017 회계연도 대구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2명, 재무행정경력자 2명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 10명이 2017회계연도 결산내용과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있게 검사했다.


그 결과 대구시에 대해서는 이월사업 개선과, 순세계잉여금 세입예산 편성의 적정성 제고, 지방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개선, 채권현재액 보고서 작성 개선 등을 지적했다.


교육청의 경우 민간보조금 정산관리 개선, 예산이월 최소화 노력, 재무회계 보고서와 예산회계상 채권현재액 대사 철저 등을 지적했다.


특히, 교육청 검사에서는 교육공무직 퇴직적립금 통합관리로 자산관리 비용 절감, 유휴자금에 대한 계획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등 2건에 대한 수범 사례도 발굴‧전파토록 했다.


이번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재화 의원(문화복지위, 서구2)은 “짧은 검사 기간이었지만 관계 법령에 따라 예산 편성이 적정했는지,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등을 심도 있게 검사했다.”며 “대구시와 교육청에서는 위원들의 지적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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