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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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68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감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10일 오후 6시 7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2017년 11월 24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정비기간 168일 동안 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보수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정비 등 각종 기기 예방정비와 설비개선을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원자력안전법과 전기 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날 재가동에 들어간 한울원전 2호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경부터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신규직원(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3개 직군, 9개 분야이다. 모집분야는 ‣ 국립산림치유원 치유효과분석센터장 ‣ 재무회계 ‣ 정보화 ‣ 산림복지시설조성 및 유지관리 ‣ 조경 및 환경관리 ‣ 치유효과분석 ‣ 치유환경조사 ‣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 사무행정 분야 등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번 채용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일·가정 양립 차원의 ‘시간선택제’와 대학생들이 산림복지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인턴’분야를 신설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형 청년인턴과 체험형 청년인턴을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형 인턴 합격자는 3개월의 인턴기간 수료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6개월의 인턴기간을 수료하면 향후 진흥원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는 1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통해 온라인(공동전산망)으로 가능하다. 서류심사 후 인성검사·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 두바이공항투자청(Dubai Airport Freezone Authority)과 투자유치 MOU 체결 및 협력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두바이공항투자청의 모하메드 알자로니(Mohammed Al Zarooni) 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두바이 현지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투자유치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두바이공항투자청은 양국의 투자기업과 재무적 투자가들이 상호투자 및 합작법인 설립 발판 마련은 물론, 고위 및 실무 측 교류 및 자문활동 공동 추진, 공동투자유치포럼 개최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한편 최근 문재인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양국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으며, 양국 간 특히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그리드, 반도체 부품소재 등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정상출력을 위한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은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28일 오후 8시 32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 3호기는 지난 2017년 12월 5일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145일의 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보수 및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각종 기기 예방정비와 설비개선을 시행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비롯한 기기 및 설비의 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한울원전 3호기는 오는 5월 1일에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25일(수) 오후 4시 6층 접견실에서 일본 전파신문사 히라야마 사장 외 2명의 예방을 받고 경자청 소개와 일본 기업 투자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일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북면, 죽변면, 울진읍)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올 5월부터 발전소 주변지역(북면, 죽변면, 울진읍) 13,114 가구 대상으로 TV수신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TV수신료 지원 사업으로, 한울원전은 사업자 지원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간 TV수신료를 지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수납업무를 대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희선 본부장은 “TV수신료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 다수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울진군 지역사회가 의료, 교육, 경제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역주민 대상 건강검진, 교복구입지원, 비료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5일(화) 오후 4시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에서 ‘아이들이 그린 3인치 선거벽화’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 19.부터 4. 19.까지 2개월간 ‘3인치 선거화’를 공개 모집하여 1,101점의 작품을 접수 및 672점을 선정하고, 이를 3.4m × 2.4m 규격의 선거벽화로 제작하여 동대구역(지하철)과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내부 벽면에 전시한다. ‘미래유권자의 참여를 통한 축제․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주제로 기획․제작된 선거벽화는 가까이에서 각각의 그림을 보면 작지만 소중한 아이들의 선거에 대한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고, 멀리서 전체를 보면 기표마크를 비롯한 대형 일러스트 그림이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보문골프클럽에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특별이벤트는 평소 후학 양성에 애쓰는 스승의 노고에 위로와 존경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북도내 재직 중인 교사 및 교수 골퍼들에게 15일부터 31일까지 보문골프클럽의 그린피 특별할인 50%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재직증명서 및 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명함, 신분확인이 가능한 서류로 본인확인이 되는 경상북도내 교사 및 교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문의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http://golf.ktd.co.kr) 전화 로 하면된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이벤트는 평소 후학을 위해 고생하시는 스승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마련했다. 우리 사회가 스승에 대한 존경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보문골프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14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운동인 ‘졸방여신’ 영상을 제작해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졸방여신은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의 줄임말로, 본 영상은 14일부터 전국 19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평균 건수는 423건, 사망자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사율은 18%로 일반사고 치사율 8%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이에 도로공사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작들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제작했다. 도로공사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졸방여신’을 검색하면 손·발 마주치기, 양발 교차해서 뛰기, 어깨펴고 손뼉치며 뛰기 등 3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공사는 이밖에도 ‘졸방여신 영상 따라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교통정보 앱 등 도로공사 공식 SNS에도 ‘졸방여신’ 영상을 홍보하고, 공유 이벤트도 진행 할 계획이다. 김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3월 18일 오후 19시경 영주동 한 주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김용재(62세·남)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14일 영주소방서는 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자 김용재 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규수 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례가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14일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의 핵심공동사업으로 대구, 안동, 영주, 문경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 할인카드이다. 공사 관계자는 “투어카드는 문화, 공연, 숙박, 쇼핑, 음식 등 권역 내 관광자원의 다양한 할인혜택뿐만 아니라 전국 호환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과 선불결재기능까지 담고 있다.”면서 “신청대상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관련 서비스 업체이며, 사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업체이면 제휴점으로 등록 가능한 것”으로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관광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은 홈페이지와 각종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리플릿, 안내사인, 홍보물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 4개 지역 연계 통합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에는 ‣ 대구광역시의 영남대로, 김광석길, 서문시장, 앞산, 동화사, 옻골전통마을 6개소 ‣ 안동시의 하회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문화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소외계층에 문화 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시네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HOT하고 청소년이 좋아하는 마블영화인 ‘어벤져스’를 지역아동센터(늘푸른센터 등) 5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면서 “공사는 매 분기 팝콘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 영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해피투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팝콘데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솔껍질깍지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3일 외관상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를 맞아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이 소나무병해충이다. 이에 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방청·지자체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전 교육을 통해 보다 앞으로 더욱 정확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완교 산림재해안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안정화 유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껍질깍지벌레는 2007년 전국 시·군에서 47,207ha에 발생됐다. 이후 적극적인 방제로 2017년 4,034ha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전통사찰 및 암자 등 사찰 주변 범죄·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5. 22)을 앞두고 절도 등 민생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범죄예방활동은 석가 탄신일 전·후 9일간(5.14.~5.22.) 전통사찰 및 암자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개소 점검과 순찰 활동을 중점으로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5.14.~5.18.)는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 장소 등 사찰 내·외 범죄 예방진단과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사찰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5.19.~5.22.)는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강화해 절도 및 소란행위 등 범죄분위기를 억제하며 사찰 주변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도 병행한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경성호)은 “빈틈없는 범죄예방활동으로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나눔 실천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명은 지난 12일 경주시 양북면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양북면 경로위안 대잔치에 참여해 어르신 1천여명의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12, 13일 양일간에는 경주시테니스협회 코트에서 제7회 코라드 이사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경주지역 29개 테니스클럽에서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것으로 말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5일에는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공단은 이밖에도 공단방폐물사업의 국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폐장 초청홍보, 주변지역 소식지 제작, 주민 사업설명회, 메세나활동 등의 다양한 소통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출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야산에 천막을 치고 100억대 ‘아도사끼(줄도박)’도박판을 벌여온 남녀혼성전문 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5월 14일 야산에 천막을 치고 일명 ‘아도사끼’(줄도박) 도박판을 벌인 일당 58명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판돈 1억 3,000만원을 압수하고, 총책 A씨(53세) 등 도박개장을 주도한 3명과 상습도박 행위자 B씨(여, 58세) 등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3명에 대하여도 전원 각각 도박장소개설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17년 12월 31일부터 ‘18년 5월 13일까지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을 돌아다니면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도박꾼 50~70여명을 끌어 모아 심야시간(22:00~03:00)을 이용하여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줄도박‘을 해온 혐의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도박판의 일일평균 판돈은 최소 2억원에 달했으며, 위 기간 동안 총 56회에 걸쳐 100억원(일일평균 판돈 2억(200만원X100판) X 56회 = 112억“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울진해경구조대, 포항항공대를 급파해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선장 홀로 승선 후 출항하다 암초에 부딪쳐 전복됐다.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은 해양경찰서에서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선원의 건강은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복된 어선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산항으로 예인된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추후 사고경위에 대해서 상세히 조사한다는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 오후 3시 10분경 상주시 청리면 마공공단로 80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센터 직선제동훈련코스에서 제동원리시범과정 중, 교육용 버스옆에서 대기중인 교육생을 추돌하는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교육센터 내 직선제동훈련코스 제동원리시범과정 중, 교육용 아반떼 차량이 버스옆에서 대기중인 군인들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직선제동훈련코스에 참여한 군인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은행의 지급보증서를 미끼로 투자 대상자들에게 접근하여 은행에 넣은 예치금120여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5월10일 구미시 ◯◯농협 산하에 있는 00은행지점에서 발급한 ‘은행 지급보증서’를 미끼로 투자 대상자인 피해자들을 속여 120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44세), 피의자 B(47세)씨, 이에 가담한 은행관계자 농협 감사 C씨(54세), 농협 지점장 D씨(54세)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B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에 자기앞수표를 보관토록 유인하고 갈취한 혐의다. 농협감사 피의자 C는 피의자 B를 돕기 위해 농협지점장 피의자 D를 소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농협지점장 피의자 D는 제2금융권인 해당 은행에서 발급이 불가능한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혐의다. 구미경찰은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경 피해자 K사업체로부터 5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를 해오던 중 은행 관계자 진술 및 계좌거래내역 분석 과정에서 피해자 이ㅇㅇ로부터 추가 70억 원을 편취한 사실과 드러나지 않은 주요 공범 피의자 A를 입건하는 등 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국여성 마사지업소 불법 취업알선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국내 브로커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국제범죄수사대는 ‘18년 5월 4일 태국 현지 모집책과 공모해 태국여성들을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후 전국 마사지업소에 불법취업을 알선하고 거액의 소개 수수료를 챙긴 국내 브로커 A씨(32세,남) 등 2명을 직업안정법 및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년 11월경 충북 소재 ’○○○‘마사지 업소에 태국여성 1명을 취업 알선하고 업주로부터 소개비 3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17년 11월까지 태국여성 65명을 전국 마사지 업소에 취업 알선하고 소개비로 약 1억 6,8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다. B씨(44세,여)는 ‘17년 7월경 강원 삼척 소재 ’○○‘마사지 업소에 태국여성 1명을 취업 알선하고 업주로부터 소개비 25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17년 11월경까지 태국여성 32명을 전국 마사지 업소에 취업 알선하고 소개비로 약 9,200만원을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청은 수사과정에서 태국 여성들에게 무자격 안마시술행위와 성매매 행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구원’)을 대상으로 방사성폐기물 무단처분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원안위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 소속 직원이 서울연구로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납 폐기물 등을 절취·처분했다는 제보를 지난 1월말 입수함에 따라, 원안위는 지난 2월부터 조사에 착수했으며 5월 9일 현재 금, 구리전선, 납 차폐체 등 서울연구로 및 우라늄변환시설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무단 처분되거나 절취·소실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원안위가 그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선 우라늄변환시설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구리전선 약 5톤이 2009년경 무단매각 됐다. 또 해당시설에 설치되어 있던 금(金) 재질의 패킹(공정 온도 유지용, 약 2.4kg~5kg 추정)이 2006년을 전후해 절취·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연구로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납 차폐체 17톤, 납 벽돌 폐기물 약 9톤 및 납 재질 컨테이너 약 8톤 등 현재 소재 불명인 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원자력연구원은 2010년 핵연료제조시험시설 리모델링으로 발생한 해체 폐기물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가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여론조사 중복·거짓 응답 및 권유․유도 사례 등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3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경북 관내 3개 기초단체장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선거사무소에 설치한 다수의 단기전화로 특정인이 중복 응답한 사례, 연령을 거짓 응답하도록 권유·유도한 사례, 타인의 휴대전화를 수거하여 중복 응답한 사례 3건을 적발하여 5월 4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여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위반혐의위법행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사무소에 다수의 단기전화 설치, 중복 응답한 고발(상주시)은 선거사무소에 설치된 20대의 단기전화를 이용하여 2018년 4월 중 실시한 2차례의 선거여론조사에 응답하면서 1차 여론조사에서는 16회, 2차 여론조사에서는 6회 등 총22회에 걸쳐 중복 응답한 혐의다. 여심위는 특정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 당내경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 권유·유도 고발(구미시)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SNS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 해 온 지방공무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시장선거와 관련하여 시청공무원들이 2016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과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하고, 공무원 상호간에 여론조사 실시현황 및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계획적·조직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지방공무원 5명을 26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 중 지방공무원 A는 시장선거 여론조사 실시 예정상황 및 여론조사결과를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공무원들에게 발송하거나, 공무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채팅방에 게시·공유하는 등 공무원들이 SNS를 이용하여 계획적·조직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혐의다. 또한 공무원들은 일련의 계획하에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밴드에 지방자치단체장 업적홍보내용 120여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 등 내용 310여건을 게시하여 공무원 및 일반 선거구민들로 구성된 210여개의 하부밴드에 게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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