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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상북도, 도민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 이란 주제로 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 시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품관련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이란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다섯 북의 어울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식품위생 업소 대표 등 3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35명의 유공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 도지사 표창 30여명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관련업계, 학계,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도민이 서로 맞물려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은 화합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식품관련단체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이란 톱니바퀴 피켓으로 화합을 다졌다.


본 행사 후에는 방송인 이재선씨가 특강을 통해‘내 인생의 커피 한잔’이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 커피향을 따라 콜롬비아에서 생활하며 느낀 식품안전에 대한 생생한 여행기를 들려줘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은 얻었다.




한편 신도시 주민 김 모씨는(남. 40대) “이번 행사로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특히 여행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도민과 함께 먹거리 생산에서 소비까지 식품안전관리 전 과정에 대해 사전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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