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2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환경정화사업 등 2개 사업에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구산마을해안변경관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7명으로 총 87명을 모집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며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115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