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4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리의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징수에 노력해 왔다. 지방세 업무연찬과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시는 열악한 지방세 제도에도 불구하고 세수확충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한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