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4일 영덕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숲가꾸기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 참여 근로자 및 산림바오매스 산물수집단 50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10ha의 산림에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개량 등 산림특성에 맞는 작업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에는 지형이 다양하고 장애물이 있어 기계톱, 예취기 등 기계장비로 벌목하는 과정에서 작업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