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한동수)이 군민들에게 웃음과 재미, 추억과 감동이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저녁 7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8 청송군민 힐링 코미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김학래의 사회로 남보원, 엄용수 등 코미디언들과 ‘내게도 사랑이’의 주인공 함중아, ‘고향이 좋아’의 김상진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출연한다.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더듬는 시간을, 청소년들에게는 현대 개그와는 또 다른 코미디 장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코미디 콘서트를 통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등을 적극 유치하고 기획하여 군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가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