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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선관위,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소통의 장 열어

경북선관위,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반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도단위 장애인단체 대표자들과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유권자의 투표편의 강화, 선거정보제공 확대 및 공정성 확보 대책 등을 설명하고 참정권 보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뒤, 사전투표 및 특수기표용구 기표 체험도 실시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인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여 보다 나은 편의제공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1층 (사전)투표소 확보, 임시경사로 설치, (사전)투표소마다 장애인용 기표대 설치, 점자형 투표보조용구 및 특수기표용구 비치, 수어(화)통역사 배치, 투표가이드북 활용,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인쇄 등 다양한 투표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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