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덕군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덕읍 오십천변에서 ‘제21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영덕군 죠이풀 합창단과 꿈뜨락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영일고 에이블댄스 팀 공연과 함께 어울한마당에서 각종 장기를 선보이는 기회도 제공하며 호보트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3D펜톡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저소득계층 사기진작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스를 운영하고 영덕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의 소방안전 차량 및 포돌이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가족 컬링대회, 팀블랑코 강아지 공연, 스피드올림픽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장난감 도서관, 생애맞춤형 출산육아상담지원센터 등 아동들의 놀이문화공간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