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9월 20일부터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24일 오후 12시 46분부터 발전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6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했다.
지난 24일부터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2호기는 오는 27일 오후 5시경이면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