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기 위해 9일 오전 8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9일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약 65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울원전 5호기는 앞으로 65일간의 일정으로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냉각재펌프 분해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