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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 현장 안전 및 지역주민 애로사항 개선 현장 소통

강정민 위원장, 월성원전 현장방문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 현장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과 원자력 주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에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7일 월성 원전을 방문하여 원전 현장 등을 점검한 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위원장은 현장점검에서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월성1호기 구조물 특별점검(‘17.9.18, 보도자료(원안위, ‘모든 원전 구조물 안전성 특별점검‘ 실시) 참조) 현장에서 격납건물 외벽의 철근노출 등을 확인 했으며, 이러한 상황을 상세히 주민들에게 알릴 것과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협의회 위상 강화를 포함한 원자력 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이 배제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는 규제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향후에도 원전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등, 실제 원자력 현장의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하여 원자력 규제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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