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직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일깨우기 위한 진정성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생각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조직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과 직원들의 성인지력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생명사랑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청장을 포함한 경찰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했다.
고인자 강사는 위드교육에서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자세와 주변인의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이와 더불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웹툰을 제작하는 등 한층 더 바르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