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립합창단(단장 부시장 최대진)이 지난 14일(수) 오후 5시 경산역 2층 대합실에서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환영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외 16명의 합창단원들이 경산 시민의 노래, 경복궁타령, 아리랑, 아름다운 세상 등 8곡을 연주해 경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언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했다.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올해에도 연간 2회 정기공연과 40여 회의 수시공연,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공유함으로써 창의문화도시 경산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