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교직원들의 상호신뢰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이상철 총장은 지난 7일 직원들과 함께 ‘총장과의 열린 오찬’행사를 실시했다.
‘총장과의 열린 오찬’은 총장과 교직원 간 상호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오대는 매월 1회 교수 및 직원들과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오찬에는 신청을 통해 접수된 직원 10명이 이상철 총장과 2시간 여 동안 함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눴다.
사공유덕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교는 “총장님과 가까운 자리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첫 오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면 상호 신뢰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