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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으로 동절기 추위 녹여요~”

쌀전업농 고령군 연합회,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 기탁


고령군 연합회 박영호 회장과 윤문조 부군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성금 기탁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쌀전업농 고령군 연합회 박영호 회장이 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 윤문조 부군수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쌀전업농 고령군 연합회는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및 물품 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5년 사랑의 쌀 전달, 2017년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문조 부군수는 “고령의 미래가 될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쌀 산업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누구보다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는 것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장학기금은 지역교육발전에 꼭 필요한 분야에 기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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