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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 환경 변화 대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성주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370여명의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서부농협회의실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핵심 과학영농실천, 영농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은 작목별 자체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쌀 및 농업미생물 이해, 양봉, 사과, 자두 생산기술의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고품질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시간도 갖고,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의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작업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FTA 및 기후변화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스스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일정은 양봉(1.19)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사과(1.19) 과정은 가천면 서부농협회의실 오후 2시, 자두(1.22)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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