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시가지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7개소 공영주차장 설치사업 추진에 나섰다.
의성군은 17일 2018년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읍 외 5개소에 시가지와 마을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68억을 투입해 7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설치는 금성, 봉양, 안계지역 8,042㎡(238면) 44억원(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의성읍 2개소, 점곡, 사곡 9,710㎡(243면) 24억원(의성군 자체사업)으로 현재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사업 4개소는 상반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국비(지특)보조사업도 연내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체증 발생 및 보행자를 위한 보행 공간 잠식으로 인한 안전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거리 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성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가 완료되면 군 관내 주정차난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차량통행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