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우보중앙교회(담임목사 천상연)는 11월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20상자(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는 매년 이웃돕기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희 우보면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