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계면 소재의 평안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충원 도의원, 이상국 소방행정자문단장, 현기섭 소방안전협의회장, 김수영·강은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도 참석하여 온정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의성소방서 직원들과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함께 준비한 위문품을 평안의 집에 전달하고, 긴 연휴 동안 화재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 가까이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계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활력 회복에 동참하였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