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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도입으로 노동력 89%, 비용 23% DOWN

2023년 난지형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평가회 및 기계 연시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는 6월 1일 소보면 송원리에서 2023년 난지형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평가회 및 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의 마늘작목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집형 수확기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시회는 수집형 마늘수확기 실용화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개발 난지형 마늘 수집형 마늘 수확기 현장 실증을 통한 영농현장 조기 상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를 이용하면 마늘 수확 단계인 굴취, 이송, 뿌리 흙분리, 톤백 수집을 동시에 작업하여 기존 관행 수확 방법에 비해 수확작업 노동력 및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마늘 수확기계를 활용해 작업 시 기존 수확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약 89.3%, 비용은 약 23.1%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신회용 소장은 "군위군의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마늘 재배 기계화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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