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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현 의원.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이기는 캠프 대구 출정식’ 지역 정치인 다수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기현 의원이 2월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이기는 캠프 대구 출정식’에서 “우리 대구가 그동안 많은 보수정권들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 주셨지만,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데는 늘 양보하다 보니까 손해를 많이 본 게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구·경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꼭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당대표가 되면 잘 추진되도록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서 대구·경북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좋은 터전으로 만들겠다.”며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이름 짓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총선 꼭 이겨야만 대구 경북도 발전할 수 있고 윤석열 대표님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하고 수시로 만나서 같이 식사도 하고 2시간, 3시간 동안 현안을 가지고 토론도 할 수 있는 관계가 돼야 한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대통령하고 우리 당이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보수 정통의 적통, 우리를 되살릴 수 있는 사람 저 김기현에게 여러분이 한 표를 모아주시면 윤석열 대통령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또 우리가 다음 총선도 이기고 이어지는 지방선거, 그리고 대통령선거도 꼭 이길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던질 작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연경 배구 선수와 가수 남진씨와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해 “표현과정에서 다소 오해받을 소지가 있었다면 유감”이라며 “지인의 초청을 받아 그 자리에 갔고, 남진, 김연경씨를 포함해 여러분이 함께 계셨고 인사를 나누고 십여 분간 덕담을 나누고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다. 그 후에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올려도 되겠냐고 중간에 소개했던 지인에게 의견을 묻고 당사자 동의를 구해달라고 했더니 당사자가 동의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의원이 해명을 요구한 것에는 “자꾸 본질과 벗어난 것을 갖고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이 구차스러워 보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 이인선·강대식·홍석준·양금희·임병헌·류성걸·김승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김대현·김태우 의원 등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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