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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학급 예비편성

교육여건 개선 위해 학급당 기준 인원 하향 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유·초·중 및 특수학교 1,455교, 학생 수 21만 8,082명에 대해 1만 1,583학급을 예비 편성하고, 1월 27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학생을 배치해 교실수업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교원 인사에 반영한다.

 

2023학년도 유·초·중 및 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는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8개교, 학생 수는 6,486명, 학급 수는 163학급이 줄었다.

 

유치원은 2023학년도부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4세반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2명에서 올해 20명~22명으로 범위 기준을 적용해 2명을 낮췄다.

 

초등학교는 시 지역 1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8명에서 올해 27명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2~6학년 학급편성 기준은 시 지역 28명, 읍·면 지역은 26명(1학년 24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이번 학급 예비편성 이후 학급 변동분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한 2023학년도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급은 3월 중 최종 편성해 확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여건 및 학령인구 변동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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