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면장 홍옥자)은 1월 20일과 25일에 걸쳐 2023년 맞춤형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활지원사 간 ‘보건+복지 연계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보건복지 협업강화로 주민중심의 보건복지행정과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지원사 등 현장실무자 간 정기회의를 통해 자원 현황 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 외에 지원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홍옥자 면장은 “복지영역과 보건영역이 협력하는 것은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