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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군, 도내 최초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나서

폭넓은 복지로 군민 행복지수 높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최근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제5기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청송군과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하는 ‘제5기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청송군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의 계획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은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하여 자체 수립을 통해 청송군만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에선 최초이다.

 

민·관협력 TF팀은 지역 내 공무원,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약 2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워크숍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분석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청송군이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목표를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계획 수립기간은 오는 9월말까지이며, 지역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 분야별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의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관된 고용, 주거, 정신건강, 문화‧여가 등 영역이 넓어진 만큼, 지역 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보장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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