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초전면이장상록회(회장 최준원)는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8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5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온 초전면이장상록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해 왔다.
최준원 이장상록회장은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는 소중한 일상을 앗아갔고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이장상록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새로운 돌연변이 출현 등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져 힘든 시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면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