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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 조성 ‘첫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일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관련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이 될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bjdn의 기본설계용역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당초 설계 공모안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최종설계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가흥동 2054 일원에 총 사업비 60억, 지상2층 2000㎡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체육문화를 누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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