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학생 30여 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수, 순천 일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4월 15일 개강 이래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화군캠퍼스 현장체험학습은 2021년도 학사일정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연계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민대학의 비전(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실천하고 수강생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현장체험에서 ▴여수세계박람회 및 해양공원 관람, ▴순천만국가정원 관람(한방족욕체험, 한방 향낭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으로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수강생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한 평생학습공동체가 견고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