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이원호, 이하 서울사무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요즘 서울에서 핫 한 공덕오거리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경 김천시향우회원(12일, 14일)과 경상북도 서울본부 및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들도(13일) 함께 했으며, 예상했던 바와 같이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힘입어 3일 모두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준비한 물량이 소진됐다.
서울사무소는 “평소 마트 또는 백화점에서 비싸게 접하는 김천시 샤인머스캣을 보다 저렴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를 위해 김천포도회(gcpodo.co.kr)와 김천노다지장터를 홍보할 수 있는 스티커를 종이컵에 부착하여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아울러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하는 “2021 김천포도 온라인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서울시민들 대부분이 맛있는 김천시 샤인머스캣에 감동했고, 또한 김천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직거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행사라고 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호 소장은 “내년에는 이번 행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행사를 계획할 것이며 또한, 샤인머스캣 뿐만 아니라 김천시 다른 우수 농산물인 자두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