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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찾아가는 행복병원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고령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올해 처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군수 곽용환)은 7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을 덕곡보건지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의료취약계층의료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전문 진료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행복병원은 기존의 일회성 진료에서 벗어나 같은 곳을 연속 방문하여 고령의 농촌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22일에는 2차 진료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진료로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와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예정이다.

 

전형채 건강증진과장은“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하여 수명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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