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도시철도 3호선 교각 균열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 수여

  • 등록 2021년0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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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안전진단 결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발생한 미세균열을 신고한 시민 배보근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공사는 신고를 받은 즉시 구조물 안전진단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초음파탐상 및 철근탐사 등을 실시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표면 미세균열(0.2㎜×0.6m)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크게 보인 것으로, 구조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홍승활 사장은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도시철도에 대한 관심 덕분에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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