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 실시

  • 등록 2021년04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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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 간 봉화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치매서포터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치매의 위험성에 대한 일상 속의 구체적인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관심을 유발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밝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치매예방 송을 부르면서 즐겁게 마무리 했다.

 

 

봉화군은 현재까지 493명의 군민들이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꾸준히 치매서포터즈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배려하는 노력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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