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최

  • 등록 2021년03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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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청원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7일 2차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서구2)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 중에 있다.

 

또, 5분 자유 발언에서는 배지숙 의원(달서구6)이 ‘서대구역에서 서부정류장역 구간 4호선 조기 건설 촉구’를, 하병문 의원(북구4)은 ‘공유자전거 도입 촉구’를,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달성습지와 디아크를 연결하는 1일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한다.

 

강민구 의원(수성구1)은 ‘만촌동·범어동 일대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학교 문제 해결책 마련 촉구’를,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워라밸 실현을 통한 저출산 대책 마련 촉구’를, 안경은 의원(동구4)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쟁점사항 해결 촉구’를, 송영헌 의원(달서구2)은 ‘푸드뱅크 활성화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촉구’를,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어린이집 폐원 급증에 따른 지원물품 반납기준 개선 촉구’를 이어가고, 이진련 의원(비례)은 ‘대구은행 시금고 재고의 건’을 주제로 25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3월 23일, 24일 ‘2021년 대구광역시 제1차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9조 3,897억 원에서 2,625억 원이 증액된 9조 6,522억 원으로, 예결위는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안의 적절성을 심도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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