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 등록 2021년02월10일
크게보기

셋째아 5년간 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증액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부터 출산가정과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출생등록지나 거주기간 등 상관없이, 만5세 직전 달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특히 셋째아는 기존 5년간 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울진군 출산장려금 등 모자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진군에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출생 후 5년 미만인 영유아에게 만5세 직전 달까지 첫째·둘째아 월 10만원씩(최대600만원), 셋째아 이상 월 20만원씩(최대 1,200만원) 신청자에 한하여 지원하며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 제도는 2020년 출생한 첫째아와 전입아에 대해 확대되었던 출산장려금 지원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조건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시행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