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창옥 영양군의회 의원이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가 수여하는‘2020년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상이다.
오창옥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집중호우 당시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다양각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창옥 의원은 금일 “영양군 직장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도 발의를 했다. 영양군 소속 공무원 등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신고자 및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의 인격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2020년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도 지방의회부분에서도 수상을 한 바 있다.
오창옥의원은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어려운 시기에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국민을 수행하는 보좌관으로서 더 잘 하라는 의미가 함축된 뜻으로 본연의 의정 활동은 물론 지역발전과 행복증진에 사명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